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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가족여행기 6편 [유후인 라멘 맛집 단보]

일본 후쿠오카 가족여행기 6편 [유후인 라멘 맛집 단보]

 

여행일정 : 2016.06.28 ~ 2016.07.01

 

 

오늘의 포스팅은 유후인 료칸 콘자쿠앙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후인 료칸 콘자쿠앙의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2016/08/31 - [내맘대로 여행/해외여행] - 일본 후쿠오카 가족여행기 2편 [유후인 온센 료칸 콘자쿠앙]

2016/08/31 - [내맘대로 여행/해외여행] - 일본 후쿠오카 가족여행기 3편 [유후인 콘자쿠앙의 석식(저녁)]

2016/09/01 - [내맘대로 여행/해외여행] - 일본 후쿠오카 가족여행기 4편 [유후인 콘자쿠앙의 조식(아침)]

2016/09/02 - [내맘대로 여행/해외여행] - 일본 후쿠오카 가족여행기 5편 [유후인 긴린코 호수]



 

 

▲ 오늘의 맛집으로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유후인 맛집 단보 라멘집 입니다.

 

자세한건 확인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지만,

한 곳에만 있는게 아닌 체인점으로 추정됩니다.

 


 

 

▲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찌 형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왼쪽에 5명 오른쪽에 5명 총 10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만 되어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다찌문화가 형성되어있는데요,

한국사람들은 이런 다찌문화가 많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불편해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 뻥 뚫려있는 주방의 모습이 일본 음식점 및 술집의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일본에서는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이렇게 자판기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데요,

메뉴판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고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를 하면

하단에 표가 출력되는 형식입니다. ^^

 

이 표를 다찌에 올려놓으면 주방장이 가지고가서 요리를 만들어주는 형식입니다.


 

 

 

▲ 돈꼬츠 라멘과 매콤한 이름모를 라멘 그리고 차슈라멘을 주문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에 앉아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 한모금으로 배를 달래주고 있었습니다. ^^


 

 

 

 

▲ 흠... 이제 물로는 안되겠다 싶어 아사히 생맥주 한 잔과, 기린 생맥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이게... 정말... 일본 현지에서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목넘김이 아주 그냥 굿입니다.!!


 

 

 

▲ 라멘이 나오기 전에 야끼교자가 먼저 나왔는데요,

와우... 이게 한쪽은 바삭바삭하면서, 한 쪽은 쫄깃쫄깃한게 정말 식감이 좋았습니다.

 

맛은 일반 튀김만두랑 같다고 보시면 되요.


 

 

 

▲ 드디어 주문한 돈코츠 라멘이 나왔습니다.

 

일본 라멘이 쫌 느끼하면서 짜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았지만, 조금 짠 편이였습니다.

 

한국 사람이 많이 오는 관광지라 그런지 한국인 입맛에 딱 좋은거 같더라구요.

 

라멘에서 제일 신기했던 것은 사진에 보시는 계란 반숙인데요,

안에가 덜 익은 반숙이긴한데 젤리처럼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 다음은 차슈라멘 기본 돈꼬츠라멘에 차슈가 더 많은 라멘입니다.

 

참고로 티켓을 가져가고 주방장이 A4용지 코팅된 내용을 보여주는데요,

맵게 중간맵게 안맵게 등 맵기 정도를 고를 수가 있습니다.

 

전 제일 맵게를 선택했는데, 워낙 매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맵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 마지막으로 한국인 입맛에 가장 알맞는 매운 라멘인데요,

메뉴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저의 불찰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살짝 칼칼한 맛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유후인 라멘 맛집 단보는 라멘의 기본 베이스가 돈꼬츠 라멘인데요,

유후인에 가신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위치는 유후인 역 입구에서 3시 방향으로 바로 앞에 있습니다. ^^

 

너무 앞이라 바로 보이실거라 위치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이걸로 유후인에서의 포스팅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네요,

다음 포스팅은 후쿠오카에서의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